[총회 셋째날 ] 신구 총회장 이ㆍ 취임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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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셋째날 ] 신구 총회장 이ㆍ 취임 예배 드려
  • 합동투데이
  • 승인 2019.09.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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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단체 통합, 효율적 군선교전략 모색
재판국원, 선관위원 가까스로 선출... 재판국장 김정식 목사

총회 셋째날 (25일, 수)

군목들의 인사 장면
군목들의 인사 장면

 

[ 11신 ] 군선교 관련 단체들 통합

군목부, 군선교사회, 군선교회 등으로 나뉜 군선교관련 단체들이 통합됐다. 제101회 총회에서 결의하고 제102회와 제103회 총회에서 더 연구키로 한 후 3년 만에 통합을 결정한 것이다.

통합 결정은 군목 중심의 군목부와 인프라가 강한 총회 군선교회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군선교개념으로 폭넓게 군복음화를 개념화해 효율적으로 사역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방개혁 2020등 선교자원의 축소와 지속적이며 일관성있는 정책 수림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필요성이 논의돼 왔고 군선교정책에서 수동적 입장에 있는 교단 상황을 극복하고 적극적 주도적으로 군선교를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명칭을 ‘총회군선교협의회’(GMC)로 정하고 중앙과 지방 조직을 정비하며, 재정과 사업을 통합해 나간다.

한편 올해 군목후보생 선발 시험에서 총신대는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총회 산하 군종장교후보생은 80명에 이르렀다. 또 최석환 목사가 25년 만에 육군 대령으로 진급했고, 이석현 목사가 대령 진급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선관위원들이 투표 전자 집계를 기다리고 있다.
선관위원들이 투표 전자 집계를 기다리고 있다.

 

[ 12신 ]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 기다림 끝 선출. 재판국장에 김정식 목사

재판국원과 선거관리위원이 예정 보다 이틀 지난 후인 25일 오전에 선출됐다.

재판국원에는 임재호 목사, 남서호 목사(서울서북), 서만종 목사(호남중부)와 박정수 장로(서울서북), 박경일 장로(영남)가 당선됐으며, 선거관리위원에는 당연직(이승희 목사, 김종혁 목사, 진용훈 목사, 이대봉 장로) 이외에 성기영 목사(서울서북), 문광선 장로, 반원국 장로, 지동빈 장로(서울서북) 임병재 목사(영남), 조평제 장로(영남), 박종운 목사, 고광석 목사, 한종욱 목사(호남중부),김영섭 장로, 성요찬 장로(호남중부)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1.5 배수의 후보가 등록해야 투표할 수 있다는 규칙에 따라 첫날(23일,월) 저녁에 투표했던 것을 무효로 하고 선관위가 사과하면서 재투표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연장했지만, 결국 재판국원 후보(영남지역 장로)가 한 명 등록하면서 1.5 배수를 맞추지 못해 현장에서 총회장의 지명에 의한다는 규칙에 따라 단일 후보를 지명하면서 투표가 진행됐다. 한편 재판국장에는 김정식 목사가 선출됐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의 축사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의 축사

 

[ 13신 ] 총회장 이ㆍ취임 예배 드려 

김종준 신임 총회장과 이승희 전임 총회장의 이취임 예배가 수요 저녁 예배와 함께 드려졌다. 

이취임 예배의 설교는 서기행 목사가 맡았으며 축도는 길자연 목사가 했다. 특히 예배는 꽃동산교회의 찬양대와 어린이 합창단이 찬양해 감동을 전했다. 

이취임 인사에서 전임 이승희 목사는 변화의 의미를 전했고, 신임 김종준 목사는 회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취임 축사를 위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문화체육부 백중현 종무관이 참석했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거성목사는 예배전에 인사했으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일정이 겹쳐서 다음에 방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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