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성폭력 교수 사건, 교원 인사위 징계 부심
상태바
총신대 성폭력 교수 사건, 교원 인사위 징계 부심
  • 합동투데이
  • 승인 2019.10.22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사처리위원회 교원 인사위원회로 회부
교원 인사위 결정 못하고 징계 여부 부심 중
징계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의견들
징계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의견들

 

조사 처리위원회  L 교수 이전 성폭력 발언  조사 마쳐

교원 인사위 회의 결론 못내... 징계 처리 부심

여학생에 대한 성폭력,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총신대학교 L 교수에 대한 징계 절차가 시작됐다.

총신대학교 성폭력사건 진상조사처리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목)까지 L 교수가 이전 강의에서 했던 성폭력 성희롱적 언어와 행동에 대해 추가 제보를 접수한 후 18일(금)과 21일(월) 연속적인 회의를 갖고 L 교수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징계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교원인사위원회(위원장 김지찬 부총장)에서 심의하고 있는 상황인데, 교원인사위원회는 지난 21일 회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처리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원인사위원회를 거치면 징계권을 가진 법인 이사회로 올라가 징계위원회가 구성되고 징계가 결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