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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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호 목사
  • 합동투데이
  • 승인 2019.11.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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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위원회 전체회의 갖고 임원 선출

포럼과 세미나 열어 인식 넓히고, 나무 심기 등 대북 지원 사업 계속

김재호 위원장, "투명성 있고, 소통하는 활동과 운영으로 평화통일 준비에 전력하겠다" 소감 밝혀 

 

통일준비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통일준비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목사) 총회 상설위원회인 제104회 통일준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재호목사(동산교회)를 선출하고 평화통일 기도회와 포럼을 갖는 등 평화 통일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체회의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호 목사, 부위원장 김기성 목사, 이유경 장로, 서기 황재열 목사, 회계 김태영 장로를 선출했으며 총무에는 조병수 목사를 뽑았다.

통일준비위원회는 주요사업으로 평화통일기도회와 통일준비 포럼 및 세미나를 열고 대북지원사업을 계속하기로 했으며, 탈북민 신대원생을 지원하고 북한 선교사들과 네트워크 관계를 심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2월 3(화)일과 4일(수) 총회 세계선교회(GMS)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워크숍을 하기로 했으며 대북지원사업인 나무심기사업은 다음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통일준비위원회는 전문위원으로 신평식 목사, 정규제 목사, 박요셉 목사를 위촉했다.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김재호 목사는 “ 통준위의 역사성과 정체성, 방향성을 계승해 소통과 대화, 신뢰와 사랑, 정직과 투명으로 운영하겠다 ” 면서 “특히 104회 총회 주제인 ‘ 복’에 초점을 맞추어 민족 통일을 위한 ‘회복’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일준비위원회는 지난 104회 총회 감사보고에서 102회 통준위가 지적을 받는 등 특별 감사를 받은 상처를 딛고 투명성 있게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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