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주의 교류 강화하겠다 " 소감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에 박용규목사(가창교회,사진)가 선임됐다.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예장 합동 교단의 세계교류 부분에서 세계 개혁교회간의 교류협력을 전담하는 기구이다.
박용규 목사는 “ 세계 개혁주의 교회간 교류 협력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의 발전과 시대성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임원에는 부위원장 김기철 목사, 서기 김한욱 목사, 회계 이해중 장로, 총무 김용수 목사, 전문위원장에 배광식 목사, 전문위원에 최동식 목사, 상임위원에 임종구 목사가 선임됐다.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등과 비교해 볼 때 보수 교단이 매우 취약한 분야이다. 한교협 등은 국제적인 연대 망을 구축해 UN등 세계 기구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해 왔는데 보수교단들은 이 부분을 개발하지 못한채 '우물안 개구리' 취급을 받아왔다.
예장 합동 교단에서 세계교회 교류협력 위원회를 조직해 활동해 나가는 것은 그런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의 활동에 주목이 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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