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교정선교위원회 위원장에 김만철 목사(여주 한우리교회)가 선출됐다.

교정선교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만철목사를 선출하고 조직을 완료했다.

교정선교위원회는 향후 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인준하며 총회 규칙부를 통해 정관을 개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체회의에서는 전국 교도소 가운데 교정 목사가 없는 교도소가 많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실제적 조사와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또한 향후 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과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집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교도소에 대한 직접 지원이라기 보다는 총회 소속 교정 목사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쳐 활동의 미비를 극복할 수 있는 재정과 사업 방안이 요청되고 있다.

조직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김만철 목사

부위원장 : 이기택 목사, 이석우 목사

총무 : 정창호 목사

서기 : 변충진 목사

회계 : 양호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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