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한반도와 전쟁 직면의 국제 정세 " 기도로 회복합시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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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한반도와 전쟁 직면의 국제 정세 " 기도로 회복합시다" 호소
  • 합동투데이
  • 승인 2020.01.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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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감사예배ㆍ하례회 열려
영성회복운동본부ㆍ다음세대운동본부 발대식도
회복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는 김종준 총회장
회복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는 김종준 총회장

 

200여명 교단관계자 모여, 신년 감사예배와 하례회 진행

영성회복운동본부ㆍ다음세대운동본부 발대식도 진행

"기도만이 해결책" 김종준 총회장 기도 통한 회복 호소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목사)는 7일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2009년 활동을 시작했다.

200여명의 교단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에서 김종준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 올해를 기도로 시작하자” 면서 “ 기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종준 총회장은 특히 “침체된 한국교회를 살리는 것은 기도와 영성을 회복하는 것 뿐”이라면서 “총회적으로 진행 중인 영성회복운동과 다음세대운동을 중심으로 한 회복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예배에 이어 열린 신년하례회에서는 증경총회장(서기행 목사,최병남 목사), 총회세계선교회(김정훈 목사), 총신대학교(이재서 총장) 등을 비롯한 교단 내 주요 기관에서 새해 활동 방향과 결의를 밝히며 새해의 걸음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신년예배와 하례회는 이어진 영성회복운동본부(본부장 장봉생 목사), 다음세대운동본부(본부장 권순웅 목사)의 발대식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영성회복운동본부와 다음세대운동본부는 김종준 총회장의 역점 사업으로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영성회복운동본부 깃발을 들고 있는 김종준 총회장과 장봉생 본부장.
영성회복운동본부 깃발을 들고 있는 김종준 총회장과 장봉생 본부장.
다음세대운동본부 깃발을 들고 있는 김종준 총회장과 권순웅 본부장
다음세대운동본부 깃발을 들고 있는 김종준 총회장과 권순웅 본부장

 

4월 총선 전후 정치적 분열과 사회적 갈등 심화 예상

비판 받는 한국교회 '회복' 위한 활동 주목

중동 미-이란 무력 갈등... 평화 위한 기도 필요

2020년은 총선을 비롯한 정치적 대결과 갈등이 예고되고 있고 이 결과 사회적 분열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또한 얼어 있어 어느 해 보다도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전쟁 등 국제 정세 또한 복잡할 것으로 보여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교단 지도부의 활동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에서 열린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 발대식은 교단 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향후 교단의 행보에 주목이 모이고 있다.

 

교단 지도부인 임원들
교단 지도부인 임원들
소강석 부총회장의 축도
소강석 부총회장의 축도
운동본부 발대 모습
운동본부 발대 모습
결의문 채택하는 참석자들
결의문 채택하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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