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회관련 기구부서들 연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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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회관련 기구부서들 연대 다짐
  • 합동투데이
  • 승인 2020.02.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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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생태계위원회ㆍ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ㆍ사회부 등 연석회의 가져
차별금지법,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 할랄 문제 등 공동대응
교계 연합기구도 적극 참여키로
대사회관련 기구 부서 책임자들이 연대를 다짐하고 있다.
대사회관련 기구 부서 책임자들이 연대를 다짐하고 있다.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목사) 교단의 사회 참여 행보에 힘이 더 모일 전망이다.

교단의 대사회 대응 기구들인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와 상비부인 사회부는 20일(목) 연석회의를 열고 사회 현안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키로 결정했다.

3개 대사회관련 조직들은 차별금지법 대책, 국가인권위원회법 독소 조항 삭제 및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대처, 동성애 축제 대처, 이슬람 대처 및 할랄 산업 대처 등 총체적인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활동을 각 위원회 특성에 맞게 진행하되, 공동의 대처가 필요한 행동은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당면해서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을 막기위한 총회의 서한을 전국교회에 보내기로 했는데, 내용에 대해 임원회의 검토를 거치지 않아 향후 승인을 받은 후 발송할 예정이다. 내용 중에는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한 언급이 포함돼 있어 관계자들은 곤혹스런 입장을 보이며 결정을 임원회에 넘긴 상태로 알려졌다.

교회 생태계위원회는 그동안 국회, 정부, 사회, 언론, 문화, 교육 등 총체적 분야에서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고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교회의 사회적 대응을 위한 교계 연합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내부 토론과 입장 통일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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