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한 신앙 – 참된 고백

     신 충 훈 (시인, 아동문학가)

 

자신을 밝히지 못하는 삶이

떳떳하지 않듯이

자신의 신앙을 숨기는 사람도

바람직한 신앙인이 아닙니다

 

잠복기의 바이러스처럼

교회와 성도들에게 다가와

자신을 감추면서 하는 신앙놀음이

오늘날 우리 국가를 어지럽게 만들었습니다

 

본래 참된 신앙이란

기쁨이 넘쳐나서

이웃을 사랑하면서

그 기쁨을 떳떳하게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신앙을 감추면서

도둑질하듯

몰래 몰래 감추는 잠행 신앙이야말로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정말 해로운 것이지요

 

그래서 기독교의 신앙은

초대교회시대부터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신앙고백을 중요시 하였습니다

 

오늘은

사람들과 하나님 앞에서

나는 신천지 교인이 아닌

정통 기독교인임을 다시 한 번 자랑스럽게 외쳐봅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믿음을 네 입술로 고백하라고 하였기에

신천지 성도들과는 달리

믿음을 고백할 수 있는 참된 신앙인이기에 정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