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신앙, 주권 신앙, 회개 신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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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신앙, 주권 신앙, 회개 신앙이 필요하다"
  • 합동투데이
  • 승인 2019.05.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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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회예배로 시작
이승희 총회장, 희망 방안 제시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광주 겨자씨교회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일어나 함께 희망으로!”를 주제로 전국의 목사 장로 3천여명이 참석한 목사장로기도회는 국가경제의 심각한 어려움,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답보 상태, 극한 대립과 이기적 집단화로 치닫는 정치권과 좌우 이념의 골, 하나님의 창조질서에대한 세상의 도전과 윤리기준의 파괴 등 현상을 절망의 현실로 진단하고, 희망으로 나가기 위한 기도와 변화를 촉구하는 성격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승희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절망에서 일어나 희망으로 나아가는 길을 “희망신앙의 필요성과 주권신앙의 필요성, 회개신앙의 필요성”으로 제시하고 “이번 기도회를 통해 룻기와 같은 역전의 드라마가 일어나기를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개회예배에서 절망의 현실에 대한 시대 진단에 뜨겁게 호응하면서 희망을 향한 주님의 도움을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한편 첫 번째 저녁집회에서는 김관선목사(산정현교회)가 설교자로 나섰는데, 김목사는 “현재의 모습에서 미래를 향한 에너지를 볼 수 있어야 한다”면서 “주님이 열어주시는 ‘장차!’를 우리도 열어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제시했다.

둘째날인 14일(화)에는 새벽기도회부터 시작해 전체특강 두차례, 트랙강의 여섯차례, 저녁집회로 계속되며 15일(수)에는 두차례의 트랙강의와 폐회 예배로 마치게 된다.

본지는 마치는 날까지 속보를 계속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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