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화) 오전 10시30분, 4명 교수들 연구 발표
예장합동 정년연구위원회(위원장 고영기목사)는 4월 21일(화) ‘총회 정년연구를 위한 공청회’를 새에덴교회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공청회는 1부 예배에 이어 ‘목사 정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서창원 교수), ‘목사 정년제도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수요와 공급 측면에서’(양현표 교수), 국내외 주요 교단의 목회자 정년제도 비교 연구(이희성 교수), ‘목회자 은퇴 연장에 관한 효용성과 확실성에 대한 목회사회학적 연구’(김근수 교수)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책자로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정년연구위원장 고영기 목사는 “연구위원회는 아무런 전제 없이 연구하고 의견을 수렴할 뿐으로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공명정대하게 이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총대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총대가 정년 연장에 부정적인 가운데, 이날 공청회를 통해 어떤 의견이 표출 될 것인지 총회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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