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호 목사, 총무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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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호 목사, 총무 출마 공식화
  • 합동투데이
  • 승인 2020.04.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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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노회 금천 시찰회에 노회 추천 서류 제출

" 총무 전임제로 전환, 운영이사회 부활 " 공약도
권재호 목사(도성교회)가 총무 출마를 공식화 했다.
권재호 목사(도성교회)가 총무 출마를 공식화 했다.

권재호 목사(도성교회, 서울남노회)가 총회 총무 출마를 공식화 했다.

권재호 목사는 20일 서울남노회 금천시찰회에서 노회에 총회 총무 출마 추천을 요청하는 서류를 접수하며 총회 총무 출마를 공식화했다.

권재호 목사는 이날 발언을 통해 “ 총회 총무를 종전처럼 전임제로 전환하고,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를 부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총무 후보자로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권재호 목사가 총회 총무 후보로 접수하기 위해서는 서울남노회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노회에는 GMS 이사장 출마를 준비하는 이성화 목사(부천 서문교회,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장)와 노회 추천을 놓고 경합을 통과해야 한다. 총회 임원급에 대한 노회 추천권은 1명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5월 11일(월) 광림수도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89회 서울남노회 정기노회 때까지 양측의 물밑 교섭 여부와 투표의 향방에 노회와 총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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