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 선교에 큰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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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 선교에 큰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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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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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세계선교회(GMS) 정책 포럼 갖고 대책 논의

코로나19 피해 선교사 2백명 입국, 3백명 입국 준비 중

격리 시설, 주거 생활 등 지원책 마련 부심

향후 코로나 이전과 이후 시대로 구분... "선교 전략 새롭게 구성해야" 지적

총회세계선교회(GMS)는 코로나19 사태가 선교에 끼친 영향을 분석하면서 대응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세계선교회(GMS)는 코로나19 사태가 선교에 끼친 영향을 분석하면서 대응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김정훈 목사)는 26일 GMS 정책포럼을 열고 총회 선교의 과제와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변화하는 세계 속에 GMS의 선교적 역할'을 주제로 경기도 부천의 서문교회당(담임 이성화 목사)에서 열린 정책 포럼은 7가지의 주제 발제와 응답, 주제강연(GMS의 미래 발전 방향, 심창섭 총장, 국제개발대학원), 패널토의, 평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GMS 비전과 정책에 대해 김정훈 이사장과 정책위원장 이성화 목사의 기조 발언이 있었는데, 코비드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며 선교를 이루자고 말했다.

이번 정책 포럼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단연 코로나19사태 이후의 선교 전략을 세우는 것이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2백여명의 선교사들이 입국해 있으며, 향후 3백명이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발제자들은 “코비드19는 세계를 분절하고 국가 중심적인 구조로 바뀌면서 선교에 불리한 여건으로 변화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선교는 더욱 전략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제는 ‘GMS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방향’(권순웅목사, 비즈니스 위원장) 응답: 박의서 목사(회록 서기),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의 GMS의 역할과 선교전략’(조용성 선교사, 전 선교사무총장) 응답: 전철영선교사(선교 사무총장), “이사 교회의 참여 활성화와 방안” (김재호목사, 증경이사장) 응답: 박경환 목사(전 회계), “LMTC 활성화 방안” (강진상목사, 정책위원회 서기) 응답: 김장교 목사(부회록 서기), “GMS선교의 역할과 발전 방향”( 남태섭 목사, 감사) 응답: 조승호 목사(부이사장), “반기독교 선교전략방향” (강재식 목사, 윤리위원장) 응답: 정영교 목사(중동지역위원장), “선교사 복지 대책 방안” (이억희 목사, 감사), 응답: 조기산 목사(행정사무총장) 등이 맡았다.

한편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선거가 올해 9월에 예정돼 있어, 출마 예정인 이성화 목사와 조승호 목사는 기조발언과 발제 응답으로 나와 선교에 대한 견해와 경험을 소개하며 경합을 벌였다. 

 

올 9월 GMS 이사장 출마 예정인 이성화 목사가 정책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올 9월 GMS 이사장 출마 예정인 이성화 목사가 정책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조승호 목사(부이사장)가 GMS 이사장 선거 출마를 인정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승호 목사(부이사장)가 GMS 이사장 선거 출마를 인정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1부 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1부 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정책 포럼 참석자들
정책 포럼 참석자들

 

포럼 참석자들
포럼 참석자들

 

총회장과 발제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총회장과 발제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들이 GMS 선교사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소강석 부총회장이 GMS 선교사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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