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노회, 이성화 목사 GMS 이사장 추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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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노회, 이성화 목사 GMS 이사장 추천 결의
  • 합동투데이
  • 승인 2020.05.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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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태원 감염 사태 영향... 노회원 '음성' 판정, 하룻 만에 폐회

권재호 목사 총무 후보 전격 사퇴, 총회 총무 구도 '흔들'

목사 총대(경선) 이성화, 권재호, 김기성, 김임봉 목사 당선

이성화 목사와 권재호 목사가 양보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성화 목사와 권재호 목사가 양보하며 악수하고 있다.

서울남노회 89회 정기회가 광림수양관에서 열려 노회장에 최성하 목사(한소망교회)를 선출했다. 또한 관심을 모았던 GMS 이사장 후보에 이성화 목사를 추천키로 결의했다. 노회 관계자는 후보 추천은 7월에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총후 후보로 거론되던 권재호 목사가 총무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서울남노회와 교단의 최대 관심사가 정리됐다. 권재호 목사는 총회 총대, 실행위원과 GMS 이사직을 추천받았다. 총회 총무 후보에서 권재호 목사가 하차함에 따라 사무총장에 임명된 이은철 목사에 이어 총무 후보 구도가 고영기 목사와 김정호 목사의 양강 구도로 굳어졌다.

2백여 명의 목사·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울남노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도 용인의 광림수도원에서 열렸는데, 이번에 이태원 감염 사태의 영향를 받아 일부 교회는 담임 목사가 음성 판정을 받고 부목사들이 자가 격리 되는 뜻 밖의 상황에 부딪혔다. 따라서 서울남노회는 이틀 예정한 노회를 하루에 마무리 지었다.

 

이날 선출된 임원들과 총대는 다음과 같다.

노회장 최성하 목사

부노회장 최종순 목사  라홍준 장로

서기 양우봉 목사

부서기 이명진 목사

회록서기 박상규 목사

회록 부서기 양민호 목사

회계 김동운 장로

부회계 정달화 장로

 

목사 총대 최성하 양우봉(당연직) 김기성 이성화 권재호 김임봉

장로 총대 라홍준 김동운 홍성복 이성현 정민영 박영두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 이성화 목사

총회 실행위원 후보 권재호 목사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 후보 권재호 목사

총신대 이사 후보 화종부 목사

기독신문 이사 후보 이성화 목사

신임원들과 총대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신임원들과 총대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열린 이색 노회. 개회예배 이전이라 듬성등성 앉아 있다. 이날 예배는 성찬식도 생략했다.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열린 이색 노회. 개회예배 이전이라 듬성등성 앉아 있다. 이날 예배는 성찬식도 생략했다.
노회 초반에 모인 모습.
노회 초반에 모인 모습.
경선에 나선 목사 총대 후보들이  인사하고 있다.
경선에 나선 목사 총대 후보들이 인사하고 있다.
총대 선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총대 선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기표소 모습
기표소 모습
투표 용지
투표 용지
치열한 투표 결과
치열한 투표 결과
전현직 노회장이 고퇴를 넘겨주고 있다.
전 노회장이 현 노회장에게  고퇴를 넘겨주고 있다.
신임 최성하 노회장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신임 최성하 노회장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권재호 목사가 총회 총무 후보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권재호 목사가 총회 총무 후보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임원가 총대들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임원과 총대들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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