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총회장 한국교회 특별기도주간, 기도의 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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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총회장 한국교회 특별기도주간, 기도의 날 발표
  • 합동투데이
  • 승인 2020.05.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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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담화문 통해 6월15일 부터 19일까지. 19일은 특별기도의 날로.

 

교회회복ㆍ예배회복ㆍ신앙회복ㆍ다음세대 회복ㆍ경제 회복 등  5대 기도제목 제시  

김종준 총회장
김종준 총회장

김종준 총회장(예장 합동)은 25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한국교회 특별 기도 주간과 기도의 날을 발표했다.

김종준 총회장은 첫째 교회 회복을 위해, 둘째 예배 회복을 위해, 셋째 신앙회복을 위해, 넷째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해, 다섯째 경제 회복을 위해 기도할 것을 호소하며 6월 15일(월)부터 20일(금)까지 특별 기도의 날로 선포했다.

구체 방법으로 각 교회는 새벽기도회로 날마다 기도하며 6월 19일(금)에는 특별기도의 날로 교회나 기도원에 모여 종일 기도로 간구하자고 요청했다. 또한 이 기도를 6월 29일(월)부터 7월 1일(수)에 있을 전국목사장로기도회(홍천 대명 비발디파크)로 모아 기도의 정점을 삼자고 호소했다.

김종준 총회장의 담화문에 대해 총회 관계자는 “ 이번 담화문은 4월 5차 담화문에 이어 나온 것으로 회복을 주제로 한 기조는 연결되면서도 6월 말의 목사장로기도회와 연결시켜 기도의 흐름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발표한 것”이라고 배경과 흐름을 설명했다.

부활절 이후 잠잠하던 사이 교회 예배 회복의 흐름이 형성되는 가운데 발생한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소 주춤하고 있는데, 향후 예배 회복의 흐름이 장기적인 전망을 갖고 일정 맞추기 식이 되거나 조급하게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향후 총회 지도부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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