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정기총회서, 오정호 목사 "영남이여 일어나라" 구호 외쳐
"차기 리더십 성장 필요..." 열망 분출
"차기 리더십 성장 필요..." 열망 분출
재경영남교직자회 제31회 정기총회가 28일 열려 대표회장에 권순웅목사(주다산교회)를 선출했다.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약 1백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는데, 전임회장 이석우 목사의 사회와 소강석 부총회장의 설교, 김종준 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 이어 김선규 증경총회장의 축사 및 이은철 사무총장 임명자 및 오정호목사(중부협의회장), 김오용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방), 김철중(서북지역협의회장), 전승덕(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장) 목사들의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신임대표회장에 당선된 권순웅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섬기게 돼 감사하다” 면서 “ 총회와 지역협의회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영남지역의 차기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의지로 가득했는데, 오정호 목사는 사진 촬영을 하며 “영남이여 일어나라”고 구호를 외치는 등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
명예회장 이석우 목사
상임회장 이종석 목사 이종득 장로
상임부회장 맹일형 목사 권영근 장로
상임총무 이종옥 목사 이해중 장로
총무 김구 목사 박철수 목사 김영우 목사 박규용 목사 김영곤 장로 김상윤 장로
회계 윤대규 장로 부회계 김철인 장로
감사 이병우 장로 염천권 장로 김명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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