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정상화추진위원장 빠져 정상화 동력 상실 우려... 향후 이사회 조직과 활동에 큰 영향 줄 듯
사분위 발표 명단
이송 이광우 류명렬 이진영을 개방이사로, 김기철, 송태근, 이규현, 화종부, 소강석, 장창수, 김장교, 강재식, 심치열, 김이경, 정수경" 발표
총신 관련 구 인사 철저히 배제한 듯...분석
신선한 이사들 많아 내용은 긍정적... 교갱도 약진
교육부 인사도 참여...견제와 균형 살리려는 의도 보여
반면 현실적으로 구슬 꿸 리더십 부재...문제로 떠올라
사분위 발표 명단
이송 이광우 류명렬 이진영을 개방이사로, 김기철, 송태근, 이규현, 화종부, 소강석, 장창수, 김장교, 강재식, 심치열, 김이경, 정수경" 발표
총신 관련 구 인사 철저히 배제한 듯...분석
신선한 이사들 많아 내용은 긍정적... 교갱도 약진
교육부 인사도 참여...견제와 균형 살리려는 의도 보여
반면 현실적으로 구슬 꿸 리더십 부재...문제로 떠올라
김종준 직전 총회장이 총신대학교 정이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파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는 22일 회의 결과를 23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는데, 의외의 인사들이 정이사에 선임돼 향후 정상화의 향방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전 총회장이며 총신 운영이사회를 폐지하고 총신 정상화추진위원장인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교단과 총신대에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다.
총회와 학교는 아직 최종 확인해 주지는 않고 있지만 김종준목사의 탈락이 확정되는 경우 향후 총신 정상화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분위가 발표한 정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송 이광우 류명렬 이진영을 개방이사로, 김기철, 송태근, 이규현, 화종부, 소강석, 장창수, 김장교, 강재식, 심치열, 김이경, 정수경을 일반이사로.
한편 교육부에서 선임한 이사도 정이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그 가운데 여성이 포함돼 있는지도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사분위는 여성 할당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요구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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