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이사체제서도 학생들 면학 분위기 놓치지 않아... 정상화와 함께 쾌거 이뤄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임시이사체제의 와중에서도 임용고사 합격에서 우수한 성적을 계속 내고 있다.
지난번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바 있는 총신대학교는 2021년도 최종 임용고사합격자 발표에서도 19명의 합격자를 냄으로써 우수한 기독교교사 양성의 보루로서 대학의 위상을 높이 드러낸 것이다.
2021년 2월 2일 유아임용고사 최종합격자 발표로 시작해 총신대학교에서는 2021년도 유아, 중등 및 상담 임용고사에서 총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총신대학교는 지난 4년간 합격자 83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평가된다.
이런 성과의 배후에는 총신대학교가 사범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이 마음 놓고 임용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에스라제 임용고사정보실”을 운영하는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라제 임용고사실”은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사범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기관으로서 수시로 임용고사 준비생들을 위한 전공별 특강을 개최해 주고 시험대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실습 및 면접 컨설팅 등 우수한 기독교 교원 양성을 위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총신대학교의 정상화와 함께 향후 학생들의 실력면에서도 어떤 향상된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합동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