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개 노회 총대권 박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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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개 노회 총대권 박탈 전망
  • 합동투데이
  • 승인 2019.08.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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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실사위원회, 실사 자료 확보...
임원회에 보고서 제출하고 확정시 발표

교회실사위원회(위원장 정계규목사)는 21당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10여개 노회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짓고 임원회에 제출할 보고서를 정리하고 있다.

교회실사위원회는 8일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 논의했는데, 위원장 정계규목사(사천교회)는 “총대권 박탈에 해당하는 21당회 미달 노회가 10여개에 달한다” 고 밝혔다. 그동안 조사 과정에 대해 정목사는 " 당회원 중 장로의 은퇴 연한 경과로 인해 폐당회 된 경우 주민등록 등본 통한 확인과, 교인 25명 이상이 되는지 교인 연서명을 통한 확인 및 세례교인 헌금 납입시 25인 미달을 통한 확인 등 철저한 법적, 실제적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해당 문서를 확보하고 있다"고 소상히 설명했다. 

정계규 목사는 “ 현재는 회의를 마무리 짓고 보고서를 임원회에 제출한 상태 ”라며 “임원회 승인이 나면 노회 이름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 임원회 서기단은 천서검토위원회 회의를 통해 실사를 통해 해당되는 노회의 총대권을 보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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