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목사가 전하는 미국 상황 - LA 코리아타운

5월 25일 미국 흑인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e)가 미네아폴리스에서 사망한 이후 그의 반인권적인 죽음에 항의하는 물결이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다.

본지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최재영 목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상황을 날짜 별로 사진과 설명 글을 통해 공유한다.

이 사태는 1992년의 LA 폭동을 능가하는 범위로 확산돼 미국 전역이 움직이고 있으며, 장례 이후에도 큰 정치 문제로 비화될 것처럼 기세가 타오르는데, 과연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금 이 시각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92년 흑인폭동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대부분의 한인들은 주방위군들이 거리 곳곳에 배치된 것을 안심하고 다행으로 여기는듯하다.(장소는 올림픽과 웨스턴 갤러리아마켓 앞)

*미서부시간 2일 오후 4시 17분/한국시간 3일 아침 8시 1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