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선교지서 1200만원 모아
총신대학교 신학과 83학번(1983년 입학) 동기들이 장학금을 모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모임이 3일 열렸다.
신종철목사, 이국진목사, 정귀석목사 등을 비롯해 교단 중진으로 성장한 이들은 목회와 선교현장에서 매월 장학금을 모아 학교에 전달하는 행사를 갖게된 것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전세계의 선교사들도 장학금 모금에 동참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모금된 1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식사와 선물 등을 제공했다.학교에서는 라영환 신학과장과 이재서총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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