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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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 열려
  • 합동투데이
  • 승인 2024.03.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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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사전대회 성격... 7백여명 목회자 참가

로잔대회 역사와 성격, 내용과 방향, 실천 전략 등 강의와 토의 진행

9월 22일부터 제4차 로잔대회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회 복음의 본질과 선교에 대한 역사적 논의 진행
제4차 로잔대회 콘퍼런스가 원주에서 열렸다.

제4차 한국로잔대회를 준비하는 목회자 콘퍼런스가 18일부터 21일까지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렸다.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를 주제로 7백여명의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로잔운동의 의미와 역사를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올바로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이고 제4차 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훈 목사는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 이번 콘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의 사전대회적 성격의 모임으로 230개 교회 800여명의 목회자들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국교회가 함께 소통하고 연대하는 연합 콘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와 같은 주제 아래 복음의 우선성, 복음의 포괄성, 복음의 확장성이라는 일일의 주제를 정해 복음의 본질을 확인하고 연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콘퍼런스는 첫째날 주제특강1(문대원목사, 로잔운동의 역사/한철호선교사, 로잔운동과 한국교회와 선교의 미래) 주제특강2(유기성목사, 주예수님을 바라보자!), 발제1(최성은목사, 복음의 우선성에 대하여)과 패널토의1(진행:최형근교수)이 진행된다.

둘째날은 성경강해(브라이언 채플목사,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마이클 오 목사의 로잔대회를 향한 기대 및 Q&A, 테이블 그룹토의, 주제특강3(이규현목사/주승종목사), 적용과 실천1(안광복목사/정명호목사, 선교적교회란 무엇인가?), 발제(정갑신목사, 복음의 포괄성)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셋째날은 적용과 실천2(이인호목사/박영호목사, 선교적 목회란 무엇인가?), 적용과 실천3(지형은목사/박노훈목사, 선교적 삶은 무엇인가?) 이후 폐회예배로 마친다.

2024 서울-인천 제4차로잔대회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를 주제로 열린다.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200여개 국가에서 현장 참가자 5천명과 온라인 참가자 5천명 및 목회자, 선교사, 기업가, 예술가, 교육자, 환경운동가 등 다양한 영역의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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