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기도회 열어 교단과 나라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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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기도회 열어 교단과 나라위해 기도
  • 합동투데이
  • 승인 2023.0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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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ㆍ남전도회ㆍ주일학교연합회 처음 연합기도회 열어

총회와 나라위해 간절히 기도
합동측 장로회와 남선교회, 주일학교연합회가 함께 기도하고 있다.

  합동측 전국장로회(회장 정채혁장로) 연합기도회 및 실행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왕십리교회에서 열려 코로나 이후 교단 발전에 장로들이 적극적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기도회는 전국장로회 뿐 아니라 전국남전도연합회와 전국주일학교연합회와 함께 연합으로 개최했다.

  연합 기도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은혜의 시간, 3부 연합기도회로 진행됐으며, 기도회 이후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회장인 정채혁장로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교회는 안팎으로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빛과 소금이 되기 보다는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무릎을 꿇고 죄인임을 고백해야 하며 그러기에 연합기도회가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1부예배는 회장 정채혁장로의 사회와 오광춘 장로의 기도, 권순웅총회장의 설교, 오정호 부총회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총회장 오정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히 2부 은혜의 시간은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와 왕십리교회 담임 맹일형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3부에서 진행된 연합기도회는 먼저 김오용목사의 인도로「총회와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하여」 홍석환 장로가, 「미래자립교회와 다문화선교를 위하여」 양호영장로가, 「샬롬부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이해중장로가 각각 기도했으며. 그후 장봉생목사의 인도로 전국장로회와 각지역 장로회발전을 위하여 이병우장로가, 총신과 GMS발전을 우하여, 나라와 민족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홍준히 장로가 각각 기도했다. 기도회 순서를 마친후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논란은 있었으나 일부 임원들을 보충하고 사업과 예산을 심의하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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