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상노회 분립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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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경상노회 분립예배 드려
  • 김성윤 기자
  • 승인 2023.05.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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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경상노회분립위원회 주도로 경상노회와 영남노회로 분립

조직교회 21교회, 가입예정 조직교회 3교회, 미조직교회 15교회로 출범

108회 총회의 인준 통해 마무리
◇(가칭) 영남노회가 분립 이후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경상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 정진모목사)는 지난 17일 창원 서머나교회에서 분립예배를 드리고 (가칭) 영남노회를 조직했다. 노회는 총회의 인준을 받고 정식 노회로 등록한다. 노회장에는 김두근목사가 선출됐다.

동분립위원장 정진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에서 설교한 권순웅총회장은 「복된 분립」 제목의 설교에서 아브라함과 롯의 분립에서 보듯이 영적인 분립, 비전의분립,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분립이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가칭) 영남노회는 조직교회 21교회, 미조직교회 15교회, 가입예정 조직교회 3교회로 조직됐으며, 명칭이 처음에는 새경상노회에서 영남노회로 변경됐다. 임원에는 노회장 김두근목사, 부노회장 이형득목사, 강선호장로, 서기 김병찬목사, 부서기 배성현목사, 회록서기 김상철목사, 부회록서기 김홍철목사, 회계 김태환장로, 부회계 박기은장로로 조직됐다.

이로써 노회 분규를 겪던 경상노회는 경상노회와 영남노회로 분립됐다. 각 노회는 제108회 총회를 통해 공식 노회로 출범한다. 경상노회 분립이 성공하기까지는 분립위원장 정진모목사의 뚝심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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