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사 52:7) 역할 할 것
본지는 창립 1주년을 맞으며 민족 평화 통일 선교와 교회의 인식 변화를 위해 한반도 평화를 향한 북 소식 및 국제 뉴스를 적극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이번에 국가를 뒤흔든 '김정은 사망설' 등과 같은 사태를 볼 때 이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습니다.
더 이상 냉전적 대북 대결적 인식이 아니라 북에 대한 가짜 뉴스와 냉전 중심적 사고를 벗어나, 북을 바로 알고 한반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동북아와 국제 정치 경제 문화 상황을 보도함으로 한국교회가 민족의 평화와 평화 통일을 위한 역할을 하도록 돕는 언론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분단 냉전을 벗어나 평화 공존과 공동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맞기 위한 본지의 노력을 이해해주실 것이라 확신하며 향후 구체적 뉴스와 해설로 찾아 뵙겠습니다.
아울러 북을 북한이라는 남측 중심적 용어로 표현하지 않고 남북간 합의한 대로 북 혹은 이북, 북측 등으로 표현함을 알려드립니다.
2020. 5. 2.
합동투데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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