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교단의 소통과 유익을 목적으로 하는 총신 언론인회가 12월 15일 공식 창립했다.

총신 언론인회는 총신대학교와 총신 신대원을 졸업한 언론인들이 합동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던 선지동산 시절의 마음과 중심을 잃지 말자는 취지로 그동안 논의 끝에 출범한 것이다.

한국교회와 합동교단이 코로나19와 한국사회의 변화라는 도전을 받고 있는 시대에 올바른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가지고 언론인으로서의 실천을 하자는 정신으로 창립되는 총신 언론인회에 교단 안팎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총신 언론인회는 고문 김영배 목사, 회장 최장일 목사, 총무 김성윤 목사, 서기 지용길 목사를 선출했으며, 향후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합동 교단과 한국교회의 갈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교단 안팎의 주요 인사들과의 인터뷰와 글을 통해 교단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총신 언론인회는 기자와 언론인의 품위와 위상을 지키고 올바른 언론인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며 기자와 동료와의 화목을 추구하겠다고 목적을 밝혔다.

향후 총신 언론인회의 교단과 한국교회에서의 활동에 교단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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