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총신대학교와 신학대학원 졸업식 거행 모두 1,065명 학위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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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총신대학교와 신학대학원 졸업식 거행 모두 1,065명 학위수여
  • 김성윤 기자
  • 승인 2023.02.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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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탈락한 양모 원우에 대해 교수와 학생들 이사회에 사실 조사 청원서 제출
총신대학교와 신대원은 4년만에 대면으로 116회 학위수여식과 졸업식을 가졌다.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는 2022학년도 제116회 학위수여 및 졸업식을 지난 15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거행했다. 총신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401명, 석사 203명, 박사 19명, 평생교육원 및 원격평생교육원 학사 103명 등 총 726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

또한 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은 14일 양지캠퍼스에서 열려 외국인 유학생 6명을 포함한 목회학석사(M.Div.) 320명과 목회학심화석사(S.T.M.) 과정에서도 첫 졸업생 19명 등을 배출하는 등 모두 339명이 졸업했다. 올해 신대원 모집에서 사상 최초로 미달의 아픔을 겪은 신대원의 경우 내년 신입생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3년을 정면으로 맞은 각 총신대학교 학부와 신대원생들은 비대면 수업과 학우 사이의 교제가 끊어진 어둠의 시간을 견뎌내고 졸업이 영예를 안았다. 4년 만에 대면 졸업식을 진행한 대학과 신대원생들은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신대원 졸업대상자 중 성적 문제로 탈락한 양모 원우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를 교수와 학생들이 청원서로 이사회에 요청함에 따라 이에 대한 이사회의 대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 신대원 가운데 유일하게 미달을 면한 통합측의 장신대학교와 신대원도 (총장=김운용) 지난 9일 제116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대학부 144명, 신대원 251명, 대학원 128명, 총 523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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