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노회협의회 신년하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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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노회협의회 신년하례회 가져
  • 합동투데이
  • 승인 2024.01.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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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교회서 소속노회장 등 3백여명 참석 성황 속 새해 마음 다져...

이규섭 대표회장 " 20년간 총회장 배출못한 유일한 지역협의회... 올해는 반드시 부총회장 배출하자" 호소

참신한 새로운 리더십이 성장중인 교단 중추 지역협의회로 기대받아...
서울지역노회협의회 2024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이 사진촬영하고 있다.

2024년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이규섭목사) 신년감사예배 및 당선자 축하식이 12일 강일교회에서 열렸다.

3백여명의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소속 노회장,총회 총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기도 및 축하, 3부 신년하례회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이규섭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지동빈장로(상임회장)의 대표기도, 황연호목사(서기)의 성경봉독과 강일교회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부총회장 김종혁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김종혁 부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2024년에는 기도와 협력으로 코로나 이후 위기와 침체를 벗어나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효식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마친 예배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2부는 특별기도와 당선자 축하식으로 진행됐는데, 서울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해(박성은목사·총무), 국가와 민족을 위해(백양선장로·총무, 세계선교와 GMS를 위해(김명식장로·사무총장), 총회발전을 위해(황남길목사·홍보총무), 총신과 지방신학교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홍성복장로·상임총무), 세계평화를 위해(전병하장로·회계)가 각각 기도했다.

한편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소속 당선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는데, 당선자들에는 부총회장 김영구장로(경기), 재판국장 권재호목사(서울남), 출판부장 이규섭목사(서울중), 재정부장 지동빈장로(서울한동), 경목부장 최수철목사(서울강서), 신학부장 송유하목사(서울북), 순교자기념사업부장 하정민장로(수도), 다음세대운동본부장 이성화목사(서울남), 기관통폐합조정위원장 정명호목사(경기), 헌법자구수정위원장 임재호목사(남서울),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 000목사(서울), 부서기관조정위원장 현상민목사(성남), 미주동부신학교소위원장 000목사(서울한동), 노회지침연구위원장 김재철목사(남서울), 대사회대응위원장 한수환목사(서울), 이슬람대책위원장 박의서목사(동서울), 총회선거관리위원 이석관장로(서울동) 등이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 속해 있다.

이들은 모두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준비한 축하패와 선물을 수여받았다.

3부 신년하례회는 소속 노회와 노회임원들 소개와 인사가 있었으며 타지역노회협의회에서 인사와 소개가 있었다. 또한 증경회장과 증경상임회장단을 대표해 김상현목사가, 새해인사와 하례를 이규섭 상임대표가 각각 맡아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상임대표 이규섭목사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지난 20년 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한 유일한 지역협의회이다”고 말하면서, “올해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단합해서 꼭 총회 부총회장을 배출하자”고 역설했다. 올해는 서울ㆍ서북지역이 목사 부총회장을 배출하는 지역인데, 현재 3~4명의 후보가 거론되며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역협의회 소속 노회들은 참신한 새로운 리더십들이 성장하고 있으며 세대교체가 진행중인 지역협의회로 평가받으며, 교단의 미래를 맡을 주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단 내의 각 지역노회협의회는 일제히 신년하례회를 통해 올해 의욕적인 새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부총회장 김종혁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표회장 이규섭목사가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상임회장 이성화목사가 당선자 축하식을 사회하고 있다.
김재철목사가 특별위원장 축하를 받고 있다.
격려사하는 운영위원장 석찬영목사
서울남노회 참석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강일교회 정규재목사가 환영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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