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협의회 신년하례회 열고 “총회 단합위해 힘쓸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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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협의회 신년하례회 열고 “총회 단합위해 힘쓸 것” 다짐
  • 김성윤기자
  • 승인 2024.01.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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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총회장 설교, “우리 총회는 원팀이 돼야” 강조

하재호 대표회장, “총회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쓰겠다” 환영사 밝혀
중부협의회 신년하례회 사진촬영 모습

중부협의회(대표회장 하재호목사) 신년하례회가 19일 열려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제일교회에서 열린 신년하례회는 1부예배와 2부 축하식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하재호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신년하례 감사예배는 차기회장 강문구목사(단구평강교회)의 기도와 서기 강희섭목사(추부중앙교회)의 성경봉독(행6:1~7), 특송이 이어졌다.

설교를 맡은 오정호총회장은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통치는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정호 총회장은 “우리 총회는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목사와 장로, 목사와 목사, 교회와 노회, 노회와 총회가 단합해 원팀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신년하례회는 이어, 정진모목사(고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인기목사(고문)가 ‘총회와 총신학원을 위하여’, 오범열목사(고문)가 ‘GMS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노병선장로(고문)가 ‘중부협의회를 위하여’, 박종의장로(사무총장)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해를 맞아 축복의 덕담 말씀을 하귀호목사(고문), 박신범목사(고문), 문세춘목사(고문), 박춘근목사(고문), 강의창장로(고문)이 나누었다. 외부단체에서는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목사,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이은철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이규섭목사, 총청협의회 대표회장 이웅세목사가 각각 축사했다.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모든 회원의 건강과 교회의 부흥을 기원하면서, 총회의 화합과 단결에 중부협의회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도는 증경총회장 김준규원로목사가 맡아 예배 순서를 마쳤다.

신년 하례회 2부 순서에서는 케이크 커팅식으로 새해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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