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총회 회관 반점거 상태에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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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총회 회관 반점거 상태에 놓여
  • 김성윤 기자
  • 승인 2022.02.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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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여명 교인들 7일 부터 나흘째 총회 회관 방문... 반점거 상태 , 경찰 출동도
임창일 목사 측 교인들도 방문... 한때 대치

임창일 목사 대표자로 총회 전산 등록한 것 취소 요구... 조치 취해

103회 총회 결의대로 편재영목사 대표자로 인정할 것 요구... 전산 올릴 때까지 총회 연일 방문

총회 업무 사실상 마비 상태,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성석교회 편재영목사측 교인들이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있다.

총회 회관이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성도들에 의해 반점거 상태에 놓여있다.

성석교회 교인 2백여명은 지난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연일 총회 회관을 방문해 이은철 사무총장과 면담하며 사실상 구금 상태에 빠지게 하기도 했으며 총회 회관 사무실을 노래하면서 방문하는 등 총회 회관의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7일에는 한때 경찰이 출동했으나 적극적 개입은 하지 않고 지켜보기도 했다.

이에 대응해 8일에는 임창일 목사측 성도들이 총회회관을 방문해 양측이 한때 대치하는 등 긴장감에 빠지기도 했다.

성석교회 편재영목사측 교인들은 언론의 취재에 극도로 민감하며 취재와 사진 촬영 등을 거부하고 있다.

이들 교인들은 총회 전산에 임창일 목사가 교회 대표자로 등록되자 몰려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무총장에게 항의하자 이은철 사무총장은 임원회의 승인을 받고 총회의 공문을 취소 했다.

교인들은 현재 편재영 목사를 교회 대표자로 총회 전산에 올릴 것을 요구하는데, 이는 지난 103회 총회의 결의대로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지난 103회 총회에서는 편재영 목사를 성석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한 총회 결의가 있다. 이를 총회 전산에 반영하지 않으면서 현재의 상황을 맞게된 것이다.

교인들은 10일 열리는 임원회의 결의를 요구하고 있으며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총회 직원들은 일부는 코로나 확진자의 접촉자로 된 직원은 재택 근무를 하는 등 총회 업무 전반이 지장을 받고 있다.

 

103회 총회시 편재영목사 관련 재판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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