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5 ] 사랑의교회 온라인 예배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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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5 ] 사랑의교회 온라인 예배로 전환
  • 합동투데이
  • 승인 2020.02.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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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격리조치로 방역당국에 협조... 28일 공지
꽃동산ㆍ새에덴교회는 생중계 병행하는 방식으로 예배 고수
대형교회ㆍ중소교회 실정 따른 대책 방안에 주목
28일 발표한 사랑의교회 공지문
28일 발표한 사랑의교회 공지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목사)는 28일 긴급공지를 통해 3월 14일(토)까지 주일예배를 비롯한 수요 금요 예배 등 모든 공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랑의교회는 전교인이 자발적 격리조치에 해당하는 절제의 삶을 살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보건 당국에 협조할 것을 당부하면서 예배는 유투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드려줄 것을 호소했다.

주일학교와 외국인 예배 등도 드려지지 않는다.

꽃동산 교회와 새에덴 교회 등 예장 합동의 주요 교회 들은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생중계를 병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있어 아직도 서울과 전국의 주요 교회들은 심각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일우 문화체육부 장관은 28일 오전에 기자회견을 통해 종교집회를 당분간 중단해 줄 것을 호소했다. 기독교의 경우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달라고 말했다.

생중계 예배가 불가능한 중소 교회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한 예배 순서지와 설교문을 통해 예배를 가정예배와 개인예배로 전환이 가능해 향후 교회들의 방침 전환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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