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끝에 삼산노회 분립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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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끝에 삼산노회 분립예배 드려
  • 합동투데이
  • 승인 2020.07.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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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노회와 경성남노회로 분립
삼산노회 임원과 분립위원회가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삼산노회 임원과 분립위원회가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삼산노회 분립예배가 곡절을 딛고 드려졌다.

삼산노회 분립위원회(위원장 배재군목사)는 21일(화) 총회 예배실에서 삼산노회 분립예배를 드리고 기존 삼산노회를 삼산노회와 경성남노회로 분립했다.

이날 분립예배를 통해 삼산노회는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를 새로운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노회 임원을 선출했으며, 삼산노회는 조직교회 40개와 미조직교회 26개로 출범했다.

분립예배에서 설교한 김종준 총회장은 광야를 거쳐 단련 받은 이스라엘처럼 삼산노회도 오랜 동안의 단련으로 더욱 성장하는 노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립위원장 배재군 목사는 모든 일의 최종 확정은 105회 총회 보고를 받은 이후에 법적인 효력을 가진다고 말해 향후 절차에 대해서도 분명히 했다.

분립예배가 드려지기 전 합의문 확인과 이행 문제로 분립위원회와 노회 사이에 논쟁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분립예배를 드리게 됐다.

삼산노회의 임원과 총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부노회장 : 장은일 목사(우현교회) 양원 장로(새생명교회)

서 기 : 윤남철 목사(평강중앙교회)

부서기 : 오세원 목사(하늘사랑교회)

회록서 기: 윤 현 목사(은혜와평강교회)

부회록서기:문종남 목사(평안교회)

회 계 : 김명훈 장로(참좋은교회)

부회계 : 윤기철 장로(평강중앙교회)

총회 총대 명단

목사 : 서대천 정운주 윤남철 장은일 곽효근

장로 : 윤종식 이영하 윤기철 박우영 이맹섭

 

분립예배 진행 여부를 놓고 토론하는 모습
분립예배 진행 여부를 놓고 토론하는 모습
분립예배 진행을 놓고 임원들이 토론하고 있다.
분립예배 진행을 놓고 임원들이 토론하고 있다.
분립예배를 기다리는 노회원들.
분립예배를 기다리는 노회원들.
분립예배 후 사진 촬영하고 있다.
분립예배 후 사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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