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총신대학교 개교 122주년 기념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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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총신대학교 개교 122주년 기념예배 드려
  • 합동투데이
  • 승인 2023.05.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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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백남조기념홀에서 "하나님의 인도에 감사"

신임 이사장과 총장 인사도 겸해... 25일 총장 취임식으로 리더십 교체 마무리.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5월 19일 총신대학교 개교 122주년을 맞이하여 총신대학교 백남조기념홀에서 개교기념예배를 드렸다.

  개교 122주년 기념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장기근속패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서 권순웅 총회장이 ‘샘 곁의 가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총회장은 "총신대학교의 학생들이 세상에 나아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님을 위한 사역을 펼치는 신실한 기독교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예배에서 교회음악과 전체 학우와 교수진들의 찬양, 그리고 교수진들의 피아노 3중주 특주로 분위기를 더했다.  축도는 신임 20대 법인이사장 화종부목사가 맡았다.

  2부 순서에서는 제20대 법인이사장의 약력을 소개하고 화종부 이사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화종부 이사장은 별도의 법인이사장 취임식을 갖지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일들이 행해지기를 바라며, 총신대학교가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제22대 총장을 잘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신대학교 교수와 직원의 장기근속패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10년 근속한 교수로 유지수, 함영주, 황선우, 신현우, 라영환, 유은희, 박태현, 박희선, 안영혁 교수가 장기근속패를 수여받았고, 20년 근속 교수로 정창욱, 조혜정, 오태균, 정우홍 교수가 장기근속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10년 근속 직원으로 김준수, 조영신 직원, 20년 근속 직원으로 윤석일, 이은영 직원, 30년 근속 직원으로 이경립, 이철우 직원이 각각 장기근속패를 수여받았다.

  이재서 총장은 개교 122주년 기념사를 통해 "총신대학교를 122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화종부 이사장과 5월 25일 제22대 총신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할 박성규 목사를 환영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총장 당선인 박성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21대 이재서 총장의 업적을 기리며, 제22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더 큰 사역을 감당해내겠다"고 말했다.

  총신대학교는 리더십이 교체되는 가운데 맞이한 개교 122주년 기념예배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설교하는 권순웅 총회장
화종부 신임이사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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