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신년하례회 갖고 올해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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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년하례회 갖고 올해 사업 시작
  • 김성윤기자
  • 승인 2024.01.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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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현 대표회장 신년사, "생명 문화 기르는 해 되자"... 저출산 대책에 앞장 서자 촉구

오정호 총회장 축도 맡아, 각 교단 총회장들 교제와 희망 나눠
한교총신년하례회에서 오정호총회장이 축도하고 있다.

(사)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한 한국교회신년하례회가 9일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려 2024년을 연합과 일치 속에서 맞을 것을 다짐했다.

김의식(예장통합 총회장)공동대표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홍석목사(예장고신총회장)의 대표기도와 이철감독(기감)의 설교에 이어 장종현목사(대표회장)의 신년사 및 이영훈 목사의 신년이사가 있었다. 또한 신년특별기도를 조일구목사(예성 총회장), 변세권목사(합신 총회장), 임병무목사(대신 총회장), 송동원목사(개혁개신 총회장)가 각각 드렸고, 오정호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하례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인사하며 새해를 연합의 분위기 속에 맞이했다.

대표회장 장종현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세계는 전쟁과 기근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신음하는 세상에서 여호와를 의지하여 새해를 맞이하자” 면서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오정호 총회장(예장합동)
장종현대표회장(가운데)과 손을 맞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보내온 축하 화환
 각 교단 총회장들이 신년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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