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양육·훈련으로 코로나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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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양육·훈련으로 코로나 극복하자
  • 김성윤 기자
  • 승인 2023.04.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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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샬롬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7-업 교회세미나"
◇예장 합동측은 7-업 세미나를 통해 양육 훈련으로 샬롬부흥을 꾀하고 있다.

 

샬롬 전도 강의 이어 양육 훈련까지 이어지며 체계적 훈련받아

목회 노하우와 경험 나누며 신학적 실천적 바탕 탄탄히 쌓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권순웅목사) 샬롬부흥운동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샬롬부흥 7-업 교회세미나」를 열어 샬롬부흥전도를 통해 교회에 전도된 성도들에 대한 교육을 통한 정착방안에 대해 교단내 목회자들을 교육훈련했다.

약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 대해 권순웅 총회장은 “샬롬축복전도가 실제적인 전도를 다룬 전도 프로그램이었다면, 7-업 양육프로그램은 교회의 효과적인 성장을 돕는 총체적 교회부흥 패러다임이다”면서 “샬롬부흥전도로 전도의 불이 일어난 이후 정착과 양육으로 온교회가 성장하는 은혜를 기대한다”고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밝혔다.

동 세미나는 진용훈목사의 사회와 김진하목사의 설교, 권순웅총회장의 축도로 여는 예배를 마친후, 첫째날 「샬롬부흥과 교회 7-업 개론」과 「개혁주의 치유와 회복」의 2강을 권순웅 총회장이 강의했다. 둘째날은 3강부터 7강까지 「양육 업,복음마당1」(권지현목사), 「다음세대-업」(김승규장로), 「개혁신학-업:세계관」(라영환교수), 「양육 업:복음마당2」(권순웅목사), 「양육 업: 체험마당1」(권순웅목사) 등이 각각 강사로 나섰다. 셋째날은 「워쉽 업」(고광석목사), 「양육 업:체험마당2」(권순웅목사), 「전도 업:샬롬축복전도실천」(배만석목사), 「전도 업:실천전도」(권순웅목사), 「양육 업:체험영성과 이단세미나」(권순웅목사)로 진행됐다. 마지막날은 「리더십 업」(장봉생목사), 「리더십 업:리더십 개발」(권순웅목사)와 파송예배로 전체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또한 강의 중간에는 간증과 찬양 간증이 열려 실제적 전도와 양육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개혁주의 세계관을 강의한 라영환교수(총신대학교)는 “현대주의 세계관과 맞서려면 칼빈주의 원리 속에서 진정한 세계관의 원리를 발견해야한다”고 말한 카이퍼의 언급을 인용하며 “샬롬은 우리의 소명이며 샬롬을 실현하도록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 배하는 삶, 예수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삶을 회복해 샬롬 없는 세상에서 참샬롬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는 권순웅 총회장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관련 전문가들과 총회 임원들이 자신의 목회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신학적으로 바탕을 탄탄히 하면서 교회 회복의 절실함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상 간증문을 공개한 박순석목사(예수열방교회)는 “샬롬축복전도로 새가족 530명이 등록하는 기적을 맛보았다면서 교회공동체가 전체적으로 활성화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동 세미나를 마무리하면서 권순웅총회장의 주요 정책이 마무리 되는 단계를 맞게되었다. 이제 샬롬부흥 프로젝트는 5월 20일로 예정된 「전국청소년개혁주의세계관 스피치대회」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전국유소년풋살축구대회」 등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의 사업만이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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