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총회 9월 21일 온라인 화상 총회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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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총회 9월 21일 온라인 화상 총회로 개최
  • 합동투데이
  • 승인 2020.09.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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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권역 34개 거점 교회에 총대들 50명 이하 모여 화상 연결
새에덴교회 중심 본부로 오후 2시 개최 7시 폐회
예장 합동과 통합만 예정대로 진행, 모바일 투표 불가피... 선관위 최종 결정할 듯
제105회 총회 온라인 화상예배 중심 본부인 새에덴교회 모습
제105회 총회 온라인 화상예배 중심 본부인 새에덴교회 모습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목사) 임원회는 제105회 총회를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총회는 예정대로 9월 21일 새에덴교회에서 개최하여, 이를 중심으로 전국 34개 지역 거점 교회로 분산해 50명 이내의 총대들이 모인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오후 2시에 개회하여 오후 7시에 파회한다. 투표는 모바일 투표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나 최종 결정은 선관위에서 하게 된다.

총회 임원회는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가피 하게 총회가 온라인 화상회의로 분산해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이해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감염 예방과 사회적 이미지 등으로 인해 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임원회는 회의 진행 등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총대들은 질서있게 회의가 진행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총회는 전국을 서울, 서북, 중부, 호남, 대경, 부울경 등 6개 권역으로 나누어 34개의 교회를 선정했으며 각 거점 교회에는 흠석사찰 1명을 배치하고, 총회 직원과 진행 요원도 파견한다. 이를 새에덴교회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전국의 망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또한 회의 진행에 꼭 필요한 회의 진행에 꼭 필요한 총회신·구임원, 헌의부 부장 및 서기, 정치부원, 규칙부 부장 및 서기, 공천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 노회분립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 등은 새에덴교회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관심이 모이는 선거 문제는 총무 선거와 부회록서기 등 경선은 모바일 투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분산된 상황에서 선거관리가 불가능하므로 모바일을 통해 선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단일 후보는 만장일치 추대 형식으로 총회장 및 임원들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선관위가 최종 결정한다. 기독교장로회(기장)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 K-Voting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년 예정대로 개회하는 총회는 예장 합동과 예장 통합이며, 기독교 장로회와 감리교는 총회 일정을 연기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된다.  

다음은 전국 34개 거점 교회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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