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신] 총회 예산 1백억원 시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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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신] 총회 예산 1백억원 시대 계속
  • 김성윤 기자
  • 승인 2021.09.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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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예산 99억원 편성, 제105회 결산 99억 6천여만원

제105회 이어 99억원 2년째 편성, 1억 모자라는 1백억원 시대 계속
106회 예산서 표지

[제10신] 제106회 예산 99억원 편성, 제105회 결산 99억 6천여만원 보고

제106회기 총회 예산은 99억원으로 편성됐다. 총회 규칙은 총회 재정 수입이 노회 상납금과 기타 수입금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상세내역을 보면 노회 상납금이 포함돼 있는 일반수입금은 82억1천여만원, 선관위 후보등록금 4억원, 상비부 등록수입 7억 4천여만원, 기타수입 8천6백여만원으로 편성됐다. 전기이월금은 4억5천여만원이다. 합계 99억원이 결의됐다.

일반수입 내역을 보면 노회상회비 22억1천여만원, 세례교인헌금은 53억원, 출판기부금은 7억원이다.

한편 지난 105회기 결산은 총액 99억6천여만원이 결산 보고됐다. 총회 결산이 4천만원 모자라는 100억원인 것이다. 

총회 안건 토의 가운데 노회 상회비와 세례교인 헌금을 코로나19로 인해 5%를 삭감해 주기로 결의했는데, 예산안 가운데4억여원에 대해 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적용할 경우 제106회 결산은 약 95억원 수준이 될 것이다.

결산과 예산이 100억에 육박하는 교단의 재정 규모는 한국교회 교단 가운데 최대 예산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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