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노회 분립예배 일정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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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노회 분립예배 일정 최종 확정
  • 합동투데이
  • 승인 2020.03.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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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 브라질 등 일정 취소로 예정대로 진행
가칭 중앙노회 3월 23일 오전11시 대광교회당
가칭 함흥노회 4월 2일 오전11시 초대중앙교회당
코로나19 사태로 한차례 연기 등 인내로 열매 맺어
향후 조사처리 문제는 105 총회 보고 이후로, 귀추 주목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가 코로나19사태를 뚫고 분립예배 최종 일정을 확정했다.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가 코로나19사태를 뚫고 분립예배 최종 일정을 확정했다.

중부노회의 분립예배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위원장 전인식목사)는 12일 회의를 갖고 가칭 중앙노회와 가칭 함흥노회의 분립예배 일정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페루, 브라질 일정으로 가칭 중앙노회가 예정한 23일(월) 분립예배 일정을 연기할 것인가를 두고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지만, 임원회가 일정을 취소함에 따라 최종 일정이 확정된 것이다.

최종 확정된 일시와 장소는 가칭 중앙노회(김용제 목사 측)는 3월 23일(월) 오전 11시 대광교회당(동대문구 한천로 41길 11)이며, 가칭 함흥노회(최규식 목사 측)은 4월 2일(목) 오전11시 초대중앙교회당(경기 이천시 증신로 160-16)이다.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는 남은 기간 동안 노회 미결정 교회들의 공동의회록을 검토하고, 개별교회의 요청을 받아 임시 배정하는 일을 하게 된다.

한편 혜린교회, 산이리교회 등은 재판 등 상황이 진행 중이어서 이들에 대한 처리 문제는 추후에 계속 다루기로 했다.

이로써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중부노회 문제는 마무리 국면을 맞게 됐는데, 분립 단계 이후의 조사처리 단계는 향후 105 총회 보고와 결의 등 상황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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