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강제 폐지 이후 처음..." 책임 있는 후속 조치 강조
충남노회가 끝내 폐지 됐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목사)는 20일(화) 회의를 속회하고 임원회 산하 충남노회 분쟁수습소위원회(위원장 노병선장로)가 청원을 받아들여 충남노회 폐지를 결정했다.
한편 오후에 계속된 회의에서 후속 조치는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보충 결정했다.
오후 회의에서 한 총대는 “일제하에서 노회가 강제 폐지된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고 발언하며 차후 처리 방향을 물었는데, 총회는 임원회에서 후속조치 일체를 맡아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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