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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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 등록 마쳐
  • 김성윤 기자
  • 승인 2022.07.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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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와 총신을 전심으로 섬기겠다" 표어로, 한기승 목사와 격돌할 듯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가 제107회 부총회장(목사)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오정호목사는 4일 총회 사무처에 후보 등록을 하면서 “총회와 총신을 전심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새로남교회를 섬기는 오정호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신대원을 졸업한 정통 총신 출신으로 그동안 교단의 중요한 역할들을 담당해 왔다. 지난 제104회 목사 부총회장 선거 때는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으나, 개혁 출신 총회장이 나올 때가 됐다는 여론에 따라 소강석 목사에게 양보하고 단일화를 이룬 일은 총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부총회장 선거에 나오면서 한기승 목사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오정호 목사는 총신 출신 3대 목사로 가문으로, 부친 오상진 목사(총신56회), 오정호목사(총신80회), 오기환 목사(총신113회)로 알려졌다.

오정호 부총회장 후보는 이날 가장 먼저 등록했으며, 서대전 노회 등 목회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응원했다.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 프로필

총신대 졸업

총신대신대원 졸업(80회)

총신대 일반대학원 졸업(M.A. Ph.D.과정)

새로남교회 담임목사(현)

새로남기독학교 설립, 초대교장(전) 이사장(현)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현)

국제개발대학원(GSID) 이사장(현)

교회갱신협의회 공동대표(현)

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초대대표회장(현)

OM선교회 대전이사장(전) / 중앙실행이사(현)

한국기독교언론포럼(KCMF) 공동대표(현)

한국교회봉사단 공동대표(현)

(신학부)신학정체성선언 준비위원장(현)

월드비전 중앙이사(전)

총회 칼빈기념사업위원장, 정치부장, 신학부장, 농어촌부장 역임

총회설립100주년 신학정체성포럼 위원장(전)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회장(전)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전)

대전경찰청 경목실장(전) 및 경목위원회위원장(전)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전) 대표(전)

개혁주의 설교학회 이사장(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사(목회학, 목회윤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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